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경질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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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경질 위기에 처했다.
21일 영국 매체 텔레 그래프는 "토트넘이 이번 주 안에 콘테 감독의 경질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콘테 감독의 후임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2021년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흔들렸던 토트넘의 중심을 잡았다.
2021년 11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우승 청부사'로 불리며 직전 인터 밀란, 그 이전엔 첼시에서 정상에 올랐던 콘테다.
오랜 무관을 깨기 위해 토트넘은 콘테에게 감독 중 최고 연봉 수준인 1,500만 파운드(약 240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땄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 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이브스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등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더 높은 순위를 도전했다.
하지만 2022-2023시즌은 순탄치 않다. 15승 4무 9패 승점 49점 4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7점)보다 2경기나 더 치른 상황.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16강 탈락했다. 카라바오컵에서도 조기 탈락해 이번 시즌도 사실상 무관 확정이다.
특히 콘테 감독은 지난 19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서 3-3으로 비긴 후 “이제는 분명히 말을 해야 한다. 현재 팀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선수들이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경기를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는 저격성 발언을 내뱉었다.
예견된 일이었다. 시한폭탄이 터졌을 뿐이다. 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턴전 3 대3 무승부로 인해 잠재된 불안요소가 활화산처럼 폭발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이 더 빠르게 결정을 내릴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는 “콘테 감독의 미래가 48시간 안에 결론낼 것”이라며 “그의 미래는 점점 더 불확실해 보인다”라고 결별 가능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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