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과 다르다, 여유 찾은 추신수 기세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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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과 다르다, 여유 찾은 추신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추신수는 2021시즌 신규 구단 SSG 입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이슈가 되었었다.
2021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 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로 뒤늦게 합류했고 적응 기간도 짧은 첫 시즌을 보냈다. 두 번째 시즌에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늦게 캠프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처음으로 SSG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고 처음부터 캠프 끝까지 엄청난 활약상이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캠프 마지막 날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지난 시즌 동안 야구 팬들 사랑, 신규 구단의 성적까지 생각하면서 마음이 많이 급했다.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이번 시즌은 충분히 휴식했고 급한 마음도 사라졌다."라고 말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유가 생긴 추신수의 시범경기 페이스는 굉장했다.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3회 초 초구에서 안타를 뽑아냈고 다음 타석에선 희생플라이로 득점 기록, 7회에는 2루타를 기록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기록은 더 대단하다.
14타수 6안타 1홈런 5볼넷 1삼진 1타점 6득점으로 타율 0.429, 장타율 0.786, 출루율 0.579, OPS 1.365를 기록했다. 2021시즌, 2022시즌 시범경기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부터 수비 비중도 늘릴 계획이다. 한유섬과 번갈아 가며 출전할 계획이고 "일주일에 3경기씩 출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KBO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추신수의 페이스는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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