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렌 센군, 유로바스켓 8강서 트리플 더블…튀르키예 24년 만의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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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렌 센군, 유로바스켓 8강서 트리플 더블…튀르키예 24년 만의 4강 진출

NBA 휴스턴 로케츠의 주전 센터이자 튀르키예 에이스 알페렌 센군이 2025 FIBA 유로바스켓 8강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24년 만의 4강으로 이끌었다.
튀르키예는 10일(한국시각) 라트비아 리가 샤오미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 경기에서 91-77로 승리하며 극적인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튀르키예는 세르비아를 격파하며 우승 후보를 무너뜨리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센군은 이날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센군은 이날 경기에서 19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 ‘베이비 요키치’라는 별명답게 공격과 리바운드, 패싱을 모두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이번 활약으로 센군은 대회 MVP 후보로 급부상했다.
휴스턴 로케츠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센군은 강력한 골밑 지배력과 파워,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갖춘 센터로 평가된다. 유로바스켓 8강 경기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그대로 발휘되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센군 외에도 세디 오스만(10득점), 퍼칸 코크마즈(10득점), 셰인 라킨(13득점), 에칸 오스마니(10득점) 등 7명의 두 자릿수 득점자가 활약하며 팀의 폭발적 공격력을 뒷받침했다. 폴란드의 마테즈 포니카와 조단 로이드가 각각 19득점을 기록했지만, 튀르키예의 강력한 경기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튀르키예는 2001년 자국 대회 준우승 이후 24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센군의 활약이 앞으로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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