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전반기 역대급 높은 승률 하지만 리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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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전반기 역대급 높은 승률 하지만 리그 3위
LG 트윈스는 전반기를 52승 1무 31패를 기록하고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5할 승률에서 +21이다. 차명석 단장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우리가 언제 전반기에 5할 승률에서 +20을 해봤나”라며 만족해했다.
LG는 팀 타율 1위(0.270), 팀 홈런 1위(72개), 팀 장타율 1위(0.403), 팀 OPS 1위(.748)에 올라 있다. 팀 득점(428점/84경기)은 LG 보다 2경기 더 많이 치른 SSG(433점/86경기)에 5점 적은 2위다.
LG 트윈스 주장 김현수는 이번 시즌 모범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전반기 홈런 19개 리그 전체 2위를 달성하고 있다.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김현수 선수 생활 중 가장 많은 홈런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에서 LG로 이적을 한 박해민 역시도 특유의 빠른 발로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 채은성 오지환 역시도 본인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이것이 팀의 높은 승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LG 트윈스는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그 3위다. 이번 시즌 SSG와 키움은 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LG는 선두 SSG에 7경기 뒤져 있었다. 2위 키움과는 3경기 차이였다. 한 달 반 동안 7할 5푼의 승률을 기록한 LG는 SSG와는 5경기, 키움과는 0.5경기 차이로 좁혔다. 이번 시즌 선두 경쟁은 역대급이 되고 있다.
후반기 선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발진이 살아나야 된다. 외국인 용병 켈리와 플럿코는 전 구단 통틀어서 제일 많은 승리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임찬규 이민호 손주영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선발이 다소 부진하지만 불펜에서는 재역활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마무리 고우석은 출전을 하면 모든 경기를 세이브 기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정우영 역시도 팀의 믿을맨 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올스타전을 끝으로 전 구단 선수들이 휴식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음 편하게 쉴 수는 없을 거다. 훈련을 소홀하게 하면 후반기 팀 분위기가 완전하게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걱정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더욱더 신경을 쓸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