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리버풀 원정에서 5-2 역전승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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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리버풀 원정에서 5-2 역전승 거두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새벽 5시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을 5-2로 이겼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르윈 누녜스,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이끌었고, 스테판 바이세티치,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다이크, 조 고메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케르였다.
원정팀 레알도 같은 전형이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가 최전방에,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이 수비를 맡았다. 티보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다음 달 16일 오전 5시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16강 2차전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레알은 2015~2018년 3연패 등 이 대회 최다 우승(14회) 팀이다.
반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또 레알 상대로 7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전반 4분 살라의 패스를 받아 누네스가 선제골을 넣은 뒤 전반 15분 상대 키퍼 쿠르투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살라가 골을 넣으면서 2-0 분위기를 잡아갔다.
그러나 곧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에 비니시우스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리드를 놓쳤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에드가 밀리탕에게 실점해 결국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카림 벤제마에게 두 골을 더 얻어맞았다.
클롭 감독이 경력 내내 레알에 약했던 건 아니었다.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에는 오히려 상대 전적 우위였다. 6차례 격돌해 3승 1무 2패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경기는 한 팀엔 보기 드문 뒤집기 드라마였고, 다른 한 팀엔 충격적인 역전패였다. 리버풀은 홈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다음 경기 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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