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완전체 김하성, 에드먼 3월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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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완전체 김하성, 에드먼 3월 합류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과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이 다음 달 1일 나란히 한국에 입국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김하성·에드먼 합류 후 완전체로 다음 달 9일 첫 경기 호주전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김하성이 다음 달 1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 관계자는 “김하성의 비행기 편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3월 1일 한국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현수 에드먼도 같은 날 한국에 들어오며, 한국행 항공권을 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오후 5시, 에드먼은 이에 앞서 오전 6시경 인천에 도착한다. 김하성은 현재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에드먼은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3월의 첫날 귀국하는 이들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김하성과 에드먼은 3월 3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의 평가전은 뛸 수 없다. 자체 연습경기는 출전 불가다. 구단 허가와 선수 의지가 맞아 떨어진다면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
4일 일본으로 넘어가는 대표팀은 6일 오릭스 버펄로스, 7일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신 오릭스전과 한신전은 WBC가 인정하는 '공식 연습경기'로 김하성과 에드먼도 출전할 수 있다. 김하성과 에드먼이 합류한 '완전체 타선'도 이날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이번 대표팀에서 주전 유격수와 2루수로 각각 확정돼 있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내야 핵심인 데다 둘 다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갖추고 있어 대표팀 라인업의 핵심 전력이다.
타자 대부분이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에서도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김하성과 에드먼이 합류한 뒤에나 구체적인 라인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합류를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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