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토트넘 핵심 수비 반 더 벤 노린다… 뤼디거·알라바 대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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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토트넘 핵심 수비 반 더 벤 노린다… 뤼디거·알라바 대체 카드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수비의 핵심 미키 반 더 벤을 차기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0일 “레알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반 더 벤을 데려오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올여름 안토니오 뤼디거와 다비드 알라바가 계약 만료로 떠날 가능성이 커,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반 더 벤은 2023-24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토트넘은 약 5,000만 유로를 투자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넓은 커버 범위, 순간적인 공격 가담 능력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짝을 이뤄 수비진을 안정시켰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유로파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살려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결국 토트넘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레알은 처음엔 로메로 영입을 원했으나, 토트넘과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타깃을 반 더 벤으로 전환했다. 현재 레알은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마르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와 함께 후보군에 반 더 벤을 올려두고 있다.
토트넘은 반 더 벤을 붙잡고 싶어 하지만, 거액 제안에는 귀를 열 수밖에 없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레알이 과연 반 더 벤을 품으며 새로운 수비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올여름 이적 시장의 빅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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