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S 더비 마지막 경기 승리 "자밀 워니 부상 복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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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S 더비 마지막 경기 승리 "자밀 워니 부상 복귀 집중"
서울 SK 외국 선수 자밀 워니는 4일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 인삼 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S 더비 마지막 경기에서 13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SK도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워니는 부상에서 돌아와서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출전 시간도 조금씩 늘리면서 플레이오프 준비를 할 것이다.
자밀 워니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을 믿어준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그는 지금 현재 몸 상태가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4주간 긴 공백이 있었지만 팀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고 자신도 부상 치료에 전념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구단과 팬들을 위해서 마지막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또 다른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최준용이다. 그는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관람한 팬들에게 멋진 팬 서비스를 했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최준용은 “사람들이 볼 때마다 MVP 이야기를 하는데 주시면 받아들여야 한다. 아직 중요한 경기들이 남았다. 잠깐만 좋아하고 챔프전 MVP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전희철 감독은 공격보단 수비가 매우 잘 되었다고 말하며 특히 김시래에 대한 수비였다. 오재현과 최원혁의 활약에 대해서 잘해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희철 감독은 “경기력 유지가 중요하다.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훈련 자체가 타이트하기 때문에 실전같이 한다. 그 부분만 잘 지켜지면 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오랜 브레이크 때문에 주춤하는데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고 선수들을 믿는다. 이번 주는 잘 쉬고 그다음부터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K는 오는 5일 KGC 전을 치르면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 4강 플레이오프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황 선수들이 4강 경기 일정까지 얼마나 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냐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