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로니 도슨,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맹타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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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로니 도슨,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맹타 휘둘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도슨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61로 끌어올렸고, KBO 리그 타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슨은 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이후 꾸준히 NC 마운드를 괴롭혔다. 3회 말 좌전 안타, 6회 말 중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달성한 데 이어, 8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형의 내야 땅볼과 최주환의 적시타로 팀은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 말 도슨이 다시 안타를 쳐 1·3루 찬스를 잡았음에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아쉽게도 동점에는 실패했다.
로니 도슨은 지난해 7월 에디슨 러셀의 대체 선수로 키움에 합류했다. 미국 독립리그 출신이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큰 기대를 받지 못했으나, 예상외의 활약을 펼치며 57경기에서 타율 0.336을 기록,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해는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 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2년 차 시즌을 맞이했다. 도슨은 올해도 인상적인 성적을 이어가며 출루율 0.416, 장타율 0.567, OPS 0.983으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22번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도슨의 활약은 그저 우연이 아니라 그의 꾸준한 실력과 노력의 결과임을 증명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도슨의 활약을 기대하며, 팀 성적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