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8월 말 복귀 전망, LG 트윈스의 불펜 고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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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8월 말 복귀 전망, LG 트윈스의 불펜 고민 계속
LG 트윈스의 핵심 불펜 자원인 함덕주의 복귀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함덕주는 6월 복귀가 무산되었고, 현재로서는 8월 말에야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함덕주의 복귀는 8월 말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당초 6월 정도 복귀를 생각했는데, 수술받은 부위가 확실하게 붙지 않았다. MRI 검사 결과 아직 뼈가 붙지 않은 상태여서 복귀 시기를 늦춰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즌 초반부터 불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원투 펀치와 지난해 최강 전력을 자랑했던 불펜이 붕괴되면서 상위권 팀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고우석은 미국 메이저리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진출했으며, 이정용은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정우영, 백승현, 박명근 등도 제 모습을 찾지 못하면서 불펜의 새 판짜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함덕주는 2023시즌 초반부터 LG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4승 무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번 시즌에도 부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팀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염 감독은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수술을 받았는데, 재활과 다를 게 없게 됐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함덕주의 복귀는 LG 트윈스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더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