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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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 성사되었다.
창원 LG 조상현,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쌍둥이 형제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쌍둥이 감독'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LG와 현대모비스는 KBL 컵대회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강 대결이 성사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4일 경남 통영 체육관에서 열린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283으로 물리쳤다.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가 두 차례 맞대결을 통해 4강 진출 팀을 가린 D조에서는 두 팀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2점을 앞선 현대모비스가 4강에 진출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하루 쉬면서 수비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강조한 수비를 잘 수행해 줬다. 그래서 너무 만족한다"라며 승리 요인을 수비로 꼽았다.
현대모비스 승리의 숨은 공신 중 한 명은 2옵션 외국 선수 게이지 프림이다. 프림은 20분 33초를 뛰며 18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조동현 감독은 “에너지가 좋은 선수인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국내 선수들에게 프림이 골밑에서 자리를 잡았을 때 턴오버가 나와도 되니까 넣어주라고 강조했다. 이런 플레이가 나와야 프림의 기분이 더 업 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로 7일 C조 1위 창원 LG와 4강에서 맞붙는다. 쌍둥이 형제인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의 정규리그 개막 전 첫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조동현 감독은 경기 후 “LG라는 특수성을 갖고 임하지 않고, 우리 팀이 준비한 것을 정규리그 시작 전에 맞춰본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늘까지 A조 고양 캐롯, C조 LG, D조 현대모비스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는 6일 열리는 kt와 KCC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팀이 확정되는데, kt가 이기면 4강에 오르고, KCC가 이기면 kt와 DB, KCC 세 팀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해 골 득실을 따져야 한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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