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즌 28년 만에 리그 80승 2위 확정을 위해 4승만을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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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즌 28년 만에 리그 80승 2위 확정을 위해 4승만을 남겨두었다.
LG는 25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6-2로 이겼다.
SSG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2위 LG는 81승 2무 49패를 기록, 이날 패배로 86승 4무 47패가 된 선두 SSG를 다시 3.5경기 차로 추격했다.
아울러 1994년(81승 45패) 작성한 구단 한 시즌 최다승에 타이를 이뤘다.
김민성이 시즌 막판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선두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결승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오랜만에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1-2로 끌려가던 LG는 9회 초 볼넷 3개로 만든 2 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 이영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2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연장 10회 초에도 김현수의 진루타와 채은성의 고의 4구 등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김민성은 상대 구원 김택형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사실 LG는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81승(2무 49패) 째를 챙겼다. 이는 LG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1994년 LG는 126경기 체제에서 81승 45패를 기록했다.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도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3연속 PS 진출이다.
하지만 현재 2위다. 잔여경기에서 팀의 역사를 바꿔놓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는 데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
LG는 27, 28일 대전 원정으로 한화와 2연전을 펼친다. 쉽진 않지만 1위 탈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선 끝까지 달리기로 한 LG가 류 감독의 바람대로 연승 엔진을 장착하고 SSG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편 25일 열린 경기에서는 SSG 홈 만원 관중(2만 3000석)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SSG는 5월 5일 한화 이글스전, 7월 2일 KIA 타이 거즈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5일 현재 KBO 리그 평균 관중 수(1만 3540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SG는 올 시즌 누적 관중수 94만 7766명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90만 관중(당시 98만 2962명)을 돌파했다.
1위와 2위의 경기인 만큼 SSG 홈 팬들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모양이다. 주말이었던 탓에 관중이 더 많이 몰렸던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마지막 가을 야구를 가기 위한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다는 뜻을 보여주는 것 같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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