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방출된 버치 스미스, 메이저리그서도 부상자 명단 올라…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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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서 방출된 버치 스미스, 메이저리그서도 부상자 명단 올라…시즌 마감
지난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1경기 만에 부상으로 방출됐던 버치 스미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2일 스미스를 오른쪽 내전근 좌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스미스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으나, 이후 내전근에 불편함을 호소해 21일 불펜 피칭을 했음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으며, 포스트시즌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스미스는 볼티모어로 이적한 후 2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하며 추격조로 활약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방출 후 볼티모어와 계약해 한 시즌 최다 50경기에 등판하는 등 비교적 건강하게 시즌을 보냈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경기를 마감하게 됐다.
스미스는 커리어 내내 부상에 시달렸던 '유리몸'으로, 이번 부상으로 인해 첫 가을야구 출전 기회도 좌절될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