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개막전, 해먼즈와 허훈의 활약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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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개막전, 해먼즈와 허훈의 활약으로 승리
2024-2025시즌 개막전 수원 KT가 동아시아 개막전에서 승리로 장식했다.
10월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EASL 조별리그 A조 1차전 송영진 감독이 지휘하는 KT가 산미겔 비어먼을 상대로 87-81로 이겼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EASL은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참여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10개 팀이 출전, 2개 조로 나뉘어 4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정하는 대회다. 수원 KT는 필리핀의 산미겔 비어먼, 일본의 히로시마, 대만의 타오위안, 홍콩의 이스턴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전반전은 산미겔 비어먼이 근소하게 앞서나가며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후반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가장 크게 활약한 레이숀 해먼즈는 39득점, 허훈은 17점을 넣으며 코트를 누볐다.
2점 차이로 앞서던 KT는 4쿼터 종료 5분 33초를 남기고 허훈의 3점포가 터지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78-75점 상황에서 해먼즈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격차를 유지했다.
KT 선수들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어난 집중력으로 격차를 유지했으며 2024-2025시즌 KBL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KT의 다른 외국인 선수 제레미아 틸먼은 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용병 선수의 득점과 수비 밸런스가 좋은 모습이다.
KT는 23일 타오위안과 홈경기를 치르고 B조에 편성된 부산 KCC는 11월 6일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 원정 경기로 EASL 일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