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 토트넘, EPL 새로운 역사를 세우며 맨시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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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 토트넘, EPL 새로운 역사를 세우며 맨시티 격파
해리 케인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골 장면은 단 한 번의 역습 상황에서 나왔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맨시티 진영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해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쇄도하던 케인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역사적인 200호골을 넣는 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흥분에 휩싸였고 동료들도 케인에게 달려가 그를 축하해 줬다. 케인은 304경기 만에 200골을 달성했다.
EPL 역사상 20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케인을 비롯해 루니, 앨런 시어러뿐이다. 케인은 9골만 더 넣으면 루니를 넘어설 수 있다.
이로써 케인은 2013년 토트넘 프로팀에 데뷔한 이래 267골을 넣으며 '토트넘 전설'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따돌리고 토트넘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케인의 공격 파트너인 손흥민은 이날 빠른 발을 활용해 전반 1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약 40m를 드리블하며 토트넘의 빠른 공수전환을 이끌었다. 후반 31분에는 손흥민이 직접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날 토트넘은 콘테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담낭 제거 수술로 이탈리아에서 회복 중인 콘테 대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그래도 기쁨은 함께 나눴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이 라커룸에 들어간 직후 전화를 통해 “너는 나를 자랑스럽게 만든다”라며 케인의 토트넘 최다골에 축하를 보냈다.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멀리서도 항상 너희와 함께한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케인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 선수들을 격려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손흥민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지만 그는 우승 타이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더욱더 이적을 원하고 있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꾸준하게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외 많은 빅클럽에서 해리케인을 원하고 있다. 이제는 토트넘은 그를 막을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음 시즌은 손흥민과 결별이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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