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정규 시즌 일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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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정규 시즌 일정 공식 발표
오는 3월 31일 개막전이 열리고 올 시즌 정규리그는 10월 2일 종료된다. MLB 30개 팀은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전은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에 따르면 30개 팀은 모두 같은 날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1968년 이후 55년 만이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월 31일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콜로라도와의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선발 라인업 1번 타자 2루수 출전이 예상이 되는 김하성은 지난해 콜로라도를 상대로 19경기(선발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8안타, 7볼넷, 8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82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은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후 재활에 한창이다.
최지만 역시 WBC 대표팀에 발탁됐다.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해 후반 빅리그에 데뷔한 내외야 멀티플레이어 배지환, 지난달 입단을 확정한 덕수고 출신 강속구 투수 심준석도 피츠버그 소속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7월 중 복귀가 목표인 류현진이 가장 기대가 된다. 이번 시즌이 토론토와의 마지막 계약 시즌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떠오르는 메이저리거 김하성과의 맞대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현진의 마지막 계약 시즌 그들의 대결은 7월 19일~21일까지 토론토 홈구장에서 3연전을 펼치게 된다. 단 류현진이 복귀를 할 거라는 건 아직은 미지수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류현진은 부상으로 인해서 기량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7월에 복귀를 한다고 해도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예상을 전혀 할 수 없다.
그리고 토론토와의 마지막 계약 시즌인 만큼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재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올해는 국제적인 야구 대회도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더 성장이 되는 모습을 기대한다. 그러나 뭐니 해도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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