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유로 바스켓 3대장 니콜라 요키치, 아데토쿤보, 루카 돈치치 모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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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로 바스켓 3대장 니콜라 요키치, 아데토쿤보, 루카 돈치치 모두 탈락
슬로베니아는 15일 독일 베를린 유로바스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 연맹) 유로바스켓 8강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87-90으로 패했다.
블랏코 칸카(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베테랑 고란 드라기치(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에이스 돈치치(14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야투 난조와 5반칙 퇴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별 예선부터 전승을 달리던 슬로베니아는 폴란드에 발목이 잡히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폴란드는 마테우시 포니카(26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AJ 슬러터(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미칼 소콜로프스키(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폴란드의 저력이 매섭다. FIBA 랭킹 13위 폴란드는 FIBA 랭킹 5위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아무도 예상을 하지 못했던 결과이다.
폴란드는 지난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한동안 유럽 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으로 꼽혔지만 폴란드가 유로바스켓에서 4강에 진출한 건 1971년 이후 무려 51년 만이었다.
폴란드를 4강으로 이끈 주인공은 주장 마테우스 포니카(29)다. 오랜 시간 폴란드 농구를 지켜온 것이 바로 포니카다. 유럽농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그는 폴란드가 배출한 몇 안 되는 농구 천재 중 한 명이다.
이제 폴란드는 프랑스와 4강 경기를 치른다. 승리한다면 1963년 자국(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이후 59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다.
이번 유로 바스켓에서 3대장으로 불렸던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루카 돈치치(슬로베니아), 야니스 아테토쿤보(그리스),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는 유럽 3대장으로 불리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다. 실제로 3명의 퍼포먼스는 엄청났다.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다양한 기록에서 이름을 올렸다.
돈치치는 대회 평균 26.0점 7.7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조별리그서부터 토너먼트까지 돈치치는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뽐냈다. 그럼에도 돈치치는 웃을 수 없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돈치치는 "사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3쿼터 도중, 주사를 맞았다"면서 "하지만 이는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팀은 물론 국가 전체를 실망시켰다"라며 폴란드전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이어 "폴란드는 충분히 강했다. 우리가 탈락한 건 슬픈 일이지만 유로바스켓에 참가한 팀들의 수준은 매우 높았고 경기력도 훌륭했다. 이전 대회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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