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대표팀 의지 밝히며 "좋은 성적 내면 당연히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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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표팀 의지 밝히며 "좋은 성적 내면 당연히 나갈 것"

'한국 야구의 에이스' 류현진이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2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속구 최고 구속 142km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제구와 투구 밸런스를 선보였다.
경기 후 류현진은 "첫 등판이라 구속보다는 제구와 밸런스에 중점을 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낸다면 당연히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적이 좋았는데 안 나가려는 선수들을 한 명씩 꼬드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팀 세대교체에 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의견에 공감을 표한 류현진은 "최상의 전력으로 구성되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2024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한 류현진은 올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