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침묵’ 팍스, 역전패 원흉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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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침묵’ 팍스, 역전패 원흉으로 지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예상 밖 일격을 당하며 시리즈 출발부터 흔들렸다. 샌안토니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1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02-104로 패했다.
경기 전 흐름은 샌안토니오의 우세였다. 빅터 웸반야마의 복귀와 1라운드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까지 더해지며 전문가들 역시 일방적인 전개를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졌다.
미네소타는 끈질긴 수비로 웸반야마를 효과적으로 묶었다. 골밑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며 외곽슛 선택을 유도했고, 이는 샌안토니오의 약점을 정확히 파고든 전략이었다. 실제로 샌안토니오는 이날 3점슛 36개를 던져 10개만 성공시키는 데 그치며 공격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
샌안토니오 역시 수비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웸반야마는 무려 12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스테픈 캐슬과 딜런 하퍼 등 젊은 가드진도 적극적인 압박 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승부는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접전이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미네소타가 웃었다. 줄리어스 랜들과 앤서니 에드워즈가 득점을 만들어냈고, 마지막 공격에서 줄리안 샴페니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샌안토니오는 역전패를 떠안았다.
패배의 책임은 자연스럽게 디애런 팍스에게 쏠렸다. 팍스는 이날 10점 6어시스트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 내내 공격 흐름을 끊는 장면이 이어졌고, 돌파 이후 쉬운 레이업 실패와 잇따른 턴오버로 팀 분위기를 떨어뜨렸다. 수비에서도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더 큰 문제는 일시적인 부진이 아니라는 점이다. 팍스는 1라운드 초반 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일부 경기에서 반등했지만 완전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 정규시즌 역시 평균 18.6점 6.2어시스트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4년 2억 29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감안하면 더욱 뼈아픈 지적이다.
경기 후 팍스는 “이번 패배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팀 내에서도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선수인 만큼, 반등 여부가 시리즈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부상 여파로 전력이 완전하지 않은 미네소타를 상대로도 첫 경기를 내준 샌안토니오다. 팍스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차전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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