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유격수 복귀론 확산…이범호 감독은 신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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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유격수 복귀론 확산…이범호 감독은 신중 모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의 유격수 기용 가능성을 두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제리드 데일의 수비 불안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김도영 카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팀 핵심 타자의 몸 상태와 시즌 운영을 고려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6홈런 18타점으로 장타력을 과시하며 KIA 중심 타선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올 시즌에는 3루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데일은 공격력에서는 기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실책이 누적되며 유격수 자리 안정감이 떨어졌고, 결국 이범호 감독도 포지션 재조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감독은 데일에 대해 유격수 한 자리에 고정하기보다 2루수, 1루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데일은 최근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수비 부담을 덜어낸 가운데 시즌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공격 재능을 증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김도영에게 향한다. 학창 시절 본래 포지션이 유격수였던 만큼 충분히 소화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공격력과 운동 능력을 감안하면 팀 전력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사령탑은 무리한 전환을 경계했다. 김도영이 주루 플레이만으로도 다리에 부담이 큰 상황에서 유격수 수비 범위까지 책임질 경우 체력 소모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시즌 전 빠르게 몸을 끌어올렸고 국제대회 일정까지 치른 점도 고려 대상이다.
이범호 감독은 결국 팀을 위해 언젠가는 김도영이 유격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금 당장 꺼내 들 카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즌 전체를 바라보는 장기 플랜 속에서 가장 적절한 시점을 찾겠다는 의미다.
KIA는 현재 공격력과 수비 안정 사이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김도영의 유격수 복귀는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지만, 지금 KIA가 원하는 것은 단기 처방보다 시즌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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