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미드필더 이민아, 캐나다 NSL 오타와 래피드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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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미드필더 이민아, 캐나다 NSL 오타와 래피드 이적 확정

A매치 83경기 출전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민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민아는 최근 캐나다 노던 슈퍼리그(NSL)의 오타와 래피드와 계약 조건을 최종 합의하며 해외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이민아는 WK 리그 인천 현대제철에서 활약하며 대표적인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으나,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경쟁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희망해왔다. 독일, 스페인 등 여러 유럽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오타와 래피드를 새로운 무대로 선택했다.
특히 콜린 벨 전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카트리네 페데르센 감독이 오타와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팀 내에서의 입지 보장과 구체적인 기용 계획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민아가 합류하는 캐나다 NSL은 2025년 4월 공식 출범하는 신생 리그로, 세계 5대 여자 프로 축구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소 5만 달러의 연봉 보장, 샐러리캡 160만 달러 설정 등 선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앞서 한국 여자 대표팀에서 측면을 담당했던 추효주도 오타와 래피드에 합류한 상태로, 두 선수가 함께 새로운 무대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FIFA 랭킹 6위인 캐나다 여자축구의 새로운 도전 속에서 이민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