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진의 핵심, 임찬규-손주영… 후반기 기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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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진의 핵심, 임찬규-손주영… 후반기 기세 이어갈까?

LG 트윈스가 2024시즌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국내 선발진의 힘을 제대로 실감했다. 그 중심에는 임찬규와 손주영이 있었다.
임찬규는 25경기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손주영 역시 28경기에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9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들의 진짜 가치는 후반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임찬규는 8월 15일 이후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며 극강의 안정감을 보여줬다. 손주영도 후반기 평균자책점 3.76으로 국내 투수 중 1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은 눈부셨다. 임찬규는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며 빅게임 피처로 거듭났다. 손주영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제 몫을 다하며 LG가 국내 선발진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했다.
LG는 이번 시즌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 치리노스를 필두로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국내 선발진이 후반기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마운드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LG의 우승 도전에 있어 임찬규와 손주영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