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KIA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LG 트윈스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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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KIA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LG 트윈스로 새 출발
FA 자격을 통해 KIA 타이거즈를 떠나 LG 트윈스와 새롭게 계약한 장현식이 자신의 SNS를 통해 KIA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장현식은 "KIA 타이거즈에서의 1552일은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장현식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다 2020년 8월 KIA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KIA 불펜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장현식은 그 시기를 회상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KIA 팬들의 응원과 따뜻한 환영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특히 타이거즈 팬들 덕분에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식은 최근 LG 트윈스와 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 트윈스 측은 "장현식의 뛰어난 구위와 안정된 제구력은 우리 팀 불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장현식은 KIA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겠다고 전하며 "더 이상 KIA 팬들 앞에서 마운드에 설 수 없지만 LG 트윈스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장현식은 KIA에서 75경기,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제 LG 트윈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장현식이 앞으로의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