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선택과 집중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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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선택과 집중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의 부재로 인해 V리그 시즌 초반 5연승 뒤 연패를 겪고 있지만, 권영민 감독은 여전히 긍정적인 자세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14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한 후, 권 감독은 "외국인 선수의 유무가 곧 승패를 결정하지 않는다. 매년 여러 악재를 이겨왔고, 이번 시즌도 잘 극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권 감독은 특히 2세트를 듀스까지 끌고 간 선수들의 노력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이번 시즌 목표는 2라운드에서 3승 3패를 이루는 것"이라며, 경기 중 임성진, 서재덕, 구교혁 등 주축 선수들을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에 상황을 면밀히 판단해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 토요일에 중요한 KB손해보험 전이 기다리고 있어 주력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성진은 현재 팀의 핵심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 감독은 "임성진은 이제 단순히 기회를 주는 선수가 아닌, 팀의 중심으로 서서 신영석과 서재덕의 역할을 이어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그의 발전된 기량과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의 필립 블랑 감독은 이번 경기의 전략적 성과에 만족감을 표하며 "선수들의 몰입도가 매우 좋았고 계획대로 잘 풀렸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현재 팀 완성도는 10점 만점에 5점으로, 시즌이 길어 발전 가능성이 남아 있다"라며 선수 발전을 위한 시간 부족을 아쉬워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경기에서 세터 황승빈이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며 활약했으며, 이에 대해 블랑 감독은 "경기 중에는 세터가 상황을 분석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 모두 시즌 초반 어려움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상태로, 각 감독의 리더십이 어떻게 팀의 경기력에 반영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