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대성 팀 승리 MVP "하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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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대성 팀 승리 MVP "하윤기"
'팀 이대성'은 15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을 122–117로 꺾고 승리했다.
팀은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KCC)과 2위 이대성(가스공사)이 드래프트 형식으로 선수를 선발해 구성했다. 허웅은 14만 2475표를 받아 2년 연속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 이대성은 2위에 올랐다.
올스타전을 가장 빛낸 선수로는 하윤기가 선정됐다. 하윤기는 팀 내 최다인 28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넣었다. 하윤기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경기 중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최준용(SK)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1쿼터부터 ‘팀 이대성’이 코트를 압도했다. ‘팀 이대성’ 최준용과 이대성의 3점 슛이 불을 뿜고 아셈 마레이(LG)와 하윤기가 골밑을 든든히 지킨 덕분애 35-26으로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2쿼터에 이관희(창원 LG)의 외곽포를 앞세워 80-51를 만들었다. 하프타임 때 중계석에 앉은 최준용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는데, 경기 후에 차가 막히니 먼저 가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3쿼터 후반부터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슈터 전성현(캐롯)의 외곽포가 터지기 시작하며 4쿼터 6분 30여 초를 남기고 팀 허웅이 109-98로 맹추격에 나섰다.
4쿼터를 맞은 팀 이대성은 하윤기 연속 득점포, 이대성의 골 밑 슛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팀 허웅은 경기 막판 전성현의 3점 슛과 라건아의 골 밑 득점으로 따라갔지만 이미 넓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허웅은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준결승에서 고양 캐롯 전성현, 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김국찬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자 허웅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농구장에서도 허웅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이날도 경기에 앞서 허웅이 등장할 때 가장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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