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수 전원 계약 합의 이정후, 안우진 연봉 킹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키움 선수 전원 계약 합의 이정후, 안우진 연봉 킹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 보류, FA, 외국인 선수 제외) 51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MVP에 오른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7억 5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 인상된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FA를 비롯해 다년 계약, 해외파 복귀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단 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KBO 리그 최초다.
그리고 태극마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팀 에이스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안우진도 2억 원 인상한 3억 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정규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553타수 193안타 23홈런 85득점 113타점 타율 0.349를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우진은 2022시즌 30경기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196이닝 동안 224탈삼진, 피안타율 0.188, WHIP 0.95, 퀄리티스타트 24회를 기록했다. 다승만 2위였을 뿐, 다른 주요 개인 기록 1위를 휩쓸었다.
안우진의 3억 5000만 원은 김광현을 넘었지만, 류현진은 못 넘은 결과다. 김광현은 6년 차이던 2012시즌에 2억 5000만 원을 받았다.
안우진은 안주하지 않는다. 올해도 '괴물 모드'를 선보이기 위해 예열 중이다. 최근 개인 훈련을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꿈은 누구나 크게 꾼다고 말하면서 류현진 선배를 목표로 선수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키움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SSG에 2승 4패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 시즌은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정후가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고의 투수(안우진)와 최고의 타자(이정후)가 팀에 있을 때 우승을 꼭 해야 될 것이다.
올 시즌 키움은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준우승 전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덕분이다. 2019년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 온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도 잔류시켰다.
관련자료
-
링크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