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라바오컵 4강 진출 "래쉬포드 포텐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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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라바오컵 4강 진출 "래쉬포드 포텐 터지고 있다."
맨유는 11일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찰턴을 3-0으로 제압,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 경기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FA컵 포함 최근 8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전반 21분 안토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막판 래시포드가 2골을 더 넣으며 3골 차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교체 출전한 래시포드는 후반 45분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한 데 이어 추가시간에도 쐐기골을 터뜨렸다. 래시포드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리그와 컵 대회를 통틀어 6경기 7골로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날 득점으로 대기록을 썼다. 래시포드는 찰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전설적인 공격수 웨인 루니의 종전 기록인 7경기를 뛰어넘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6일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1-3으로 완패한 뒤, 다시 만난 아스톤 빌라와 리그컵 맞대결에서 4-2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맨유의 마지막 패배 경기엔 호날두가 선발로 출전했고, 호날두가 팀에서 빠진 뒤부터 연승이 시작됐다. 호날두는 월드컵을 거치면서 맨유 구단과 계약 해지 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그리고 맨유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열흘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다. 주전 로테이션 선수의 피로와 부상 염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는 2002년생 안토니 엘랑가를 최전방에 세웠다.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2005년생 코비 마이누가 2선에 위치했다. 특히 마이누는 이날 성인 무대 데뷔 전을 치렀다.
마이누는 미드필더에서 침착함을 보였다. 또한, 이날의 쇼를 운영한 사람은 가르나초였다. 그는 찰턴을 흔들었다. 이 밖에도 2001년생 파쿤도 펠리스트리도 짧게 투입돼 힘을 보탰다.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아약스 사령탑 시절에도 어린 선수들을 육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맨유에서 텐 하흐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이유 중 하나도 선수 육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육성도 중요하지만 맨유 입장에서는 선수 육성이 중요한 건 아니다. 맨유는 항상 세계 최강의 멤버들로 스쿼드를 이루면서 세계적인 팀으로 거듭났다. 다음 시즌 해리 케인 영입설이 있다. 과연 그가 이런 팀으로 이적을 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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