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임대 쿠보 다케후사 다음 시즌 레알 복귀 가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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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임대 쿠보 다케후사 다음 시즌 레알 복귀 가능 소식
쿠보는 2019년 FC 도쿄를 떠나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로 돌아와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쿠보의 레알 복귀 가능성은 올 시즌 초반부터 제기됐다. 그러나 레알은 아직 쿠보가 경험이 부족한 유망주인 데다 그가 비유럽 선수 쿼터를 차지하는 자원이라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 때문에 쿠보는 지난 2019년 레알로 이적한 후 세 시즌째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마요르카로 임대된 그는 올 시즌 초반 부상을 이유로 고전했지만, 몸 상태를 회복한 최근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2선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 부상이 발목을 잡긴 했지만 나올 때마다 공격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우측에서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진입해 공격을 연결하고 번뜩이는 슈팅을 시도하는 게 쿠보 장점이다. 아직 정확성은 개선될 필요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기대 이상 활약을 펼쳤다.
레알은 가레스 베일을 비롯해 몇몇 공격수들을 처분할 계획이므로 쿠보를 위한 자리가 생길 수도 있다. 경쟁력이 확보되더라도 쿠보는 비 EU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라리가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닌 나라 국적의 선수 3명만 경기에 뛸 수 있다.
한편 이강인은 26일 친정팀 발렌시아를 만나 후반 26분 다니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약 2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장점인 간결하면서도 직선적인 패스로 분위기 반전에 일조했다.
다만 몸 상태에 비해 출전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일본 국가대표이자 팀 동료인 쿠보 다케후사와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되면서 씁쓸함이 커진다.
이강인이 꾸준히 출전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공격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이후 전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