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피파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 "내가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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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피파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 "내가 호날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토트넘을 3-2로 격파했다. 맨유(승점 50점)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팀 내 불화설이 제기되던 호날두가 결승골을 포함해 맨유의 3골을 홀로 몰아쳤다. 지난해 8월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하고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전반 12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뽑았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곧바로 호날두가 반격했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마티치의 패스를 산초가 받아 호날두가 가볍게 추가골을 뽑았다.
공세의 수위를 높인 토트넘은 후반 27분 맨유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의 자책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호날두가 후반 36분 기어이 결승골까지 책임졌다.
오늘 경기에서 세 골을 더한 호날두는 개인 통산 807골로 프로 축구 역사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호날두는 프로 통산 926경기 692골,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184경기 115골을 각각 득점했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사나이가 된 호날두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열심히 준비하고 하나가 되면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인간에게 한계란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더 나아가겠다"라며 신기록 경신을 자축하고,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로써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2호 골을 신고, 득점 부문에서 디오고 조타,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과 공동 2위에 올랐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늘 우상으로 꼽는 호날두 앞에서 몇 차례 아까운 공격포인트 작성 기회를 날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