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긴 재활 끝 반등 선언…NC 선발진 최고참의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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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긴 재활 끝 반등 선언…NC 선발진 최고참의 책임감

NC 다이노스 선발진의 최고참 이재학(36)이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다시 마운드를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재학은 2025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그동안 크고 작은 통증을 안고도 시즌을 치러왔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결국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 이른바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통째로 접어야 했다.
그에게도 처음 겪는 큰 부상이었다. “커리어 처음으로 이렇게 큰 부상이었다”고 돌아본 이재학은 “재활만 하다 시즌이 끝나니 힘들었고, 허무한 마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재학의 이탈은 팀 전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 선발 자원이 부족했던 NC는 선발진이 급격히 흔들렸다. 신민혁, 김녹원, 목지훈 등 젊은 투수들이 기회를 받았지만 기복을 보였고,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12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재학은 “수술을 결정한 뒤 감독님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선발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말했다.
재활 기간 동안 그는 그라운드 밖에서 자신의 야구를 다시 들여다봤다. 가장 큰 변화는 투구 메커니즘이다. 부상 직전이었던 2024시즌, 21경기에서 3승 12패,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했던 기억도 변화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였다. 이재학은 “기존 메커니즘에 부족함이 있다고 느꼈다. 공부한 새로운 지식을 더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공을 다시 잡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제 투구 재활을 시작한다. 공을 만지며 방향성을 그려가고 있다”며 차분히 복귀를 준비 중이다. 목표는 분명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1군 복귀다. 이를 위해 그는 2026시즌 구단 시무식 직후 필리핀 클락으로 출국해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구단 트레이너와 현지 대학팀의 도움을 받아 몸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재학은 “3~4월에는 라이브 피칭, 5~6월에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쟁은 프로의 숙명이다. 지금은 건강을 되찾고, 더 나은 투구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담담히 말했다.
긴 재활을 견딘 최고참의 시선은 다시 팀과 마운드를 향해 있다. NC 선발진의 중심이 될 준비를, 이재학은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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