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선수 및 코치 코로나 확진 11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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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선수 및 코치 코로나 확진 118명 증가
남자 프로 농구가 코로나19 사태를 피해 가기로 했다. 정규리그 일정을 연기하고, 상황에 따라 플레이오프 일정도 변경한다.
남자 프로 농구에 닥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4일 하루에만 총 1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역시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이달 24∼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3 국제농구 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농구 협회는 지난달 14명의 국가대표와 10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으나, 이 중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한 명은 부상으로 이탈해 이달 16명 만을 소집했다.
그러나 소집 후에도 4명이 확진되면서 결국 출국일인 22일 대회 불참을 결정했고, 해산 후에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제27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올 시즌 정규경기 일정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르면 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1주일 연기해 4월 5일에 종료하며 플레이오프는 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정규리그 일정이 추가 연기될 경우 대응이 달라진다. 추가 연기 기간이 2주 이상이면 플레이오프는 6강 PO 3전 2선승제, 4강 PO 3전 2선승제, 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끝으로 정규경기 일정이 재개되는 3월 2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경기 개최 1일 전까지 신속 항원 검사(자가 진단키트 포함) 또는 PCR 검사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 음성 확인 후 출전하기로 했다.
한편 이런 상황에 농구 팬들은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한 채 리그를 강행한 KBL을 강하게 비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