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원클럽맨 커쇼 재계약하더라도 투수 보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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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원클럽맨 커쇼 재계약하더라도 투수 보강 필요
지난 2008년 빅 리그 데뷔 후 14년간 LA 다저스에만 몸담은 커쇼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다저스로부터 1년 1840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지 못했고, 완전한 FA로 시장에 나왔다.
다저스 잔류 또는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연결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어디까지는 ‘설’이다. 이런 상황에서 뉴욕 매체에서 양키스의 영입 가능 후보로 커쇼가 심심찮게 거론된다.
그러나 다저스 선발진에는 많은 구멍이 생겼다. 3년 1억 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우어는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섰다.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메이저리그 징계가 유력해 올 시즌 출전 여부에 물음표가 달린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맥스 슈어저는 뉴욕 메츠와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했다. 팀 상징과 같은 선발투수 커쇼 역시 FA 시장에 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자유계약 선수(FA)로 시장에 나왔지만 올 시즌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나타났다.
미국 MLB 매체는 "커쇼와 재계약을 하더라도 젊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때까지 다저스는 선발진 보강이 필요하다. 신시내티 레즈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트레이드를 공격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들이 가진 투수들 가운데 보내줄 의향이 있는 선수가 있는지 논의하기 위한 전화 통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커쇼는 인기 구단 LA 다저스 원클럽맨이다. 현재는 FA 자격을 얻어 무소속 신분이다. 지난 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해 포스트시즌에 참여하지 못했다.
커쇼는 14시즌 통산 185승 84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3년, 2014년 사이영상을 석권하며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다. 특히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MVP까지 휩쓸었다.
한때 류현진과 다저스 원투 펀치를 맡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이적을 하였지만 커쇼는 다저스를 계속 지켜왔다. 이제는 커쇼의 선택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