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시즌 외국인 용병의 역할에 기대를 많이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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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 시즌 외국인 용병의 역할에 기대를 많이 걸어본다.
오재일은 "피렐라는 플레이 스타일과 달리 굉장히 여리고 착하다. 이 친구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피렐라는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 8푼 6리(553타수 158안타) 29홈런 97타점 102득점 9도루로 삼성의 플레이오프 직행이 큰 공을 세웠다. 피렐라의 투지 넘치는 모습은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성 관계자 및 팬들은 입을 모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피렐라를 두고 "지금껏 피렐라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진짜 착하고 최고의 외국인 타자"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삼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로 앨버트 수아레즈를 최대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수아레즈는 직구 평균 구속 152.8km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야쿠르트에서 3년 동안 40경기 나와 16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8패 1세이브 방어율 3.00 출루 허용률 1.3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 77이닝을 소화하며 5승 3패 1세이브 방어율 3.62의 성적을 거둬 야쿠르트의 통합 우승을 이루는데 공헌했다.
2019년 야쿠르트에서 한솥밥을 이뤘던 삼성의 에이스 뷰캐넌도 "긍정적이고 동료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같이 뛸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강)민호가 아마 원하는 투수일 거다"라며 수아레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민호도 수아레즈에 대해 "일본에 있을 때부터 좋은 공을 던졌고, 성격이 상당히 좋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뷰캐넌이 나에게 말해줬다. 지난 시즌 우리 팀이 선발 야구를 한 팀인데, 늘 외국인 투수 한자리가 아쉬움이 남았다"라며 기대감을 크게 가지는 모습이다.
이젠 포수 왕국이 된 삼성 라이온즈. 막강 포수진을 이끄는 맏형 강민호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베테랑 강민호 그의 보살핌 아래 사자 군단 투수, 포수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