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호날두 영입한다면 파리 생제르맹 감독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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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호날두 영입한다면 파리 생제르맹 감독직 맡는다.
축구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이들이 한 팀에서 뛰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너무나 흥미가 돋는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는 바로 메시-호날두 이 두 선수들은 한시대를 주름 잡던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이다. 지금은 그들의 나이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아직 축구 팬들의 상상 속의 꿈이 하나 있다.
세계 축구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은 ‘꿈’에서나 가능했다.
그러나 어쩌면 그 ‘꿈’ 같은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PSG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상황에서 후임 사령탑 물색 및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PSG의 타깃은 야인 지단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호날두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호날두가 PSG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초현실적 스리톱을 형성할 마음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슈퍼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상 최초 감독과 선수의 스와프 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최근 2부 리그 팀에게 패배를 하면서 명성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SG는 지단 감독 모시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동행을 위해 어마어마한 연봉 지급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랑스 국적으로 PSG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호날두는 이미 맨유와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맨유를 떠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지고 있다.
아직은 모든 보도 내용이 자기 입맛에 맞는 시나리오에 불과하지만, 호날두와 메시가 함께 뛸 수 있는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진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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