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첫 경기 대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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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첫 경기 대승 이끌어
김민재가 풀타임으로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독일 울름에서 열린 2024-25시즌 DFB포칼 1라운드에서 울름을 4-0으로 제압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뮐러의 멀티골과 코망, 케인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반 12분 뮐러가 선제골을 터뜨린 이후, 14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부터 울름을 압도했습니다. 후반전에는 교체 투입된 코망과 케인이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대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김민재는 수비진을 이끌며 7번의 볼 경합 중 6번을 승리로 이끌었고, 드리블 돌파를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내내 116번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88%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의 울름전 활약에 평점 7.5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입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뮐러는 양 팀 최고 평점인 9.5점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의 안정적인 수비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이 결합된 이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출발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5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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