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4선 도전 공식화… 천안 축구 종합센터와 디비전 시스템 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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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4선 도전 공식화… 천안 축구 종합센터와 디비전 시스템 완성 강조
정몽규 대한 축구 협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12년간 축구 협회를 이끈 정 회장은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주요 과제인 천안 축구 종합센터와 디비전 시스템 완성을 이유로 다시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협회 운영에 많은 질책을 받으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제가 추진해 온 과제들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라는 축구계의 권유로 다시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승부조작 사범 사면, 논란과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권고한 상황에서도 정 회장은 출마를 강행했다. 그는 "질책은 수용하지만, 천안 축구 종합센터와 디비전 시스템이 후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축구 협회 신뢰 회복, 국제 경쟁력 강화, 축구 종합센터 완성, 디비전 승강제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2026년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과 협회 내부의 인적 쇄신을 강조하며 변화를 약속했다.
문체부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 문제를 설득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스타디움 내 사무실 설치를 중단해 논란을 해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의 출마로 대한 축구 협회장 선거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와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약 2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은 내년 1월 8일 새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12년 만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번 선거는 그가 비판 여론을 돌파하고 다시 축구 협회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