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시아쿼터로 일본 출신 와타베 유리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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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시아쿼터로 일본 출신 와타베 유리나 영입
부천 하나은행은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일본 출신 가드 와타베 유리나(166cm)를 선택했습니다. 1996년생인 유리나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덴소 아이리스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리나는 WKBL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큰 각오를 가지고 WKBL에 도전했다.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나은행 농구단의 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으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오프시즌에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진안(181cm, C)을 영입하며 강력한 프론트코트를 구성했습니다. 그러나, 팀 내 고액 연봉자였던 신지현(174cm, G)을 트레이드하면서 앞선 주득점원과 볼 핸들러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유리나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선수로, 스피드와 어시스트 능력을 활용해 팀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유리나는 WKBL에서 첫 시즌을 맞이하면서 '적응'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슛 성공률을 끌어올리고 팀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즌 개막 전까지 체력과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유리나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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